방탈출에 빠진 부부

방탈출카페 → (78)건

[121] 건대 마스터키 <몬스터:10800>

건대 마스터키 "내 안에 몬스터가 깨어나고 있어"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커다란 악마를 만들어 냈다. 1분 1초, 급박함과 긴장감 속에 서서히 닥쳐오는 재앙. 내 손으로 만든 이 괴물은 내 손으로 직접 처리하겠어. 끝을 모를 어둠 속에서, 점점 커져만 가는 몬스터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서이룸 아마존과 비교될만한 스케일이라는 후기들, 그리고 제작자님의 추천(?) 도 그렇고 기대 한가득 안고 방문. 일단 테마 설정 자체가 센스터짐. 난 상뿌에게 스포당해서 알고 갔지만 알고 갔음에도 엄청 기발하다고 생각했다. 갠적으로 신촌 마스터키 더매직 같은 병맛스런 설정 좋아해서..ㅋ 둘이 가..
방탈출 2018. 6. 8. 16:14

[120] 건대 마스터키 <이불밖은 위험해>

건대 마스터키 느지막한 주말 오후 이불속 당신!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에 이불 밖으로 나와보는데..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평은 좋지만 난이도가 쉬운 감성테마라기에 큰 기대는 안하고 가봄. 시작과 끝 연출이 굉장히 좋았다. 어떻게 시작한다고 스포는 보고갔는데 난 그냥 눈감고 들어간뒤에 그렇게(?) 하는건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빵터짐ㅋ 모르는 분들은 많이 찾아보지 말고 가서 더 재밌게 즐기시길. 특히 마지막에 나올때 상황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연출에 또 한번 빵터지고ㅋ 문제는 스토리와 개연성도 상당히 높고 쉽지만 그렇다고 아주 뻔하진 않아서 충분히 재미있게 풀만하다. 어차피 배경이 평범하다보..
방탈출 2018. 6. 8. 16:07

[115] 솔버 건대점 <케이지>

솔버 건대점 그의 흔적을 따라 도착한 이 곳. 처음 와보는 곳 이지만, 어딘가 낯설지 않다... 이 곳에서 지독하게 K를 괴롭혀왔던 연쇄실종사건의 진상을 확인하고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어야한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루시드드림 - 콜드케이스에 이어 건대 솔버 3개테마중 마지막 테마. 앞 테마들에서 이어져온 스토리을 결론짓는 테마다. 루시드드림과 콜드케이스가 상당히 재밌었고 주변에서도 엄청 훌륭하다는 평을 봐서 기대를 너무 많이 한걸까. 일단 스토리의 반전이라고 하는것이 온갖 영화 드라마 문학에서 너무 치트키로 남발하는 경향이 있는 것인지라 갠적으로는 딱히 반전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서 더 그랬을수도. 반전이라기보다 너무..
방탈출 2018. 1. 12. 14:40

[114] 마스터키 홍대점 <연애조작단 : 마지막 의뢰인>

마스터키 홍대점 "당신이 꿈꾸던 사랑을 이루어드립니다." 설립 2년. 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연결시키며 성공가도를 달리던 연애조작단 MK. 어느날 갑작스럽게 영업중단 그리고 팀 해체를 발표한다. 해체 직전까지 의뢰를 고민하던 나는 무슨일인지 궁금한 마음에 연애조작단을 찾아가는데...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 (연인이면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날로 진화(?)하는 마스터키가 홍대점을 열었다길래 방문. 일단 난이도는 쉬운편. 그렇다고 어이없을정도로 빤하지는 않은 아기자기한 문제들. 쉽다는 후기를 보고가서 상뿌와 둘이서 중간중간 여유있게 앉아서 문제풀고 소품과 인테리어도 구경하고 심지어 마지막 문제가 나왔길래 나가기 아쉬워..
방탈출 2018. 1. 12. 14:35

[113] 엑스케이프 홍대점 <육식주의자>

엑스케이프 홍대점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여자들이 실종됐다. 오래된 정육점 근처에서 여자들의 비명소리를 들었다는 증언이 나오고 정육점 주인이 수사망에 오른다. 그러나 수사를 진행하던 요원들은 괴한의 습격으로 정신을 잃게 되는데...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홍대 엑스케이프에서 웰메이드라고 소문이 자자한 육식주의자. 공포테마인것 같지만 그냥 스릴러 정도? 인테리어 외에 공포요소는 크지 않다. 일단 문제수가 많기때문에 2명은 비추한다고 봐서 긴장 바짝 하고 들어갔고 59분 16초만에 나왔다 ㅋㅋ 문제는 많지만 생각보다 꼬이거나 어려운 문제는 많지 않다. 기출도 몇개 있고 중간에 살짝 꼬았다 싶은 문제가..
방탈출 2018. 1. 12. 14:31

[111] 어메이즈드 부평점 <프리즈너>

어메이즈드 부평점 억울한 누명을 쓴 당신의 동료를 구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 당신. 예정되었던 사형 집행일이 다가오고 오랜기간 준비한 탈옥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데...사형집행까지 남은 시간은 단 60분. 당신은 삼엄한 이 감옥의 경비를 벗어나 시간내 탈출할 수 있을까?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우선 결론부터 말하면 서울에서 이 프리즈너 테마를 하기 위해 부평까지 가볼만할 정도로 훌륭한 테마였다. 특히 감옥테마 좋아한다면 여기가 아무래도 최고인것 같으니 꼭 체험해보길 권함. 룸510이나 시크릿에이전트도 꽤 좋은 테마들이지만 누군가에게 멀리 부평까지 굳이 그거 하러 가라고 하기에는 살짝 애매한데 프리즈너는..
방탈출 2018. 1. 12. 14:24

[110] 어메이즈드 부평점 <시크릿 에이전트>

어메이즈드 부평점 부정한 방법을 통해 부를 쌓아온 로스차일드 가문, 그 가문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오랜 수사 끝에 그들의 저택에 비밀요원을 잠입시키는데... 과연 당신은 그 비밀을 탈취하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끝마칠 수 있을까?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휴일을 맞이하여 모처럼 부평 어메이즈드 3연방을 하러 다녀왔다. 그 유명하다는 프리즈너와 공포방인 룸510, 활동성으로 이름높은 시크릿에이전트. 시크릿에이전트는 프리즈너만큼은 아니지만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괜찮은 편. 무난하다면 무난하달 수 있지만 그래도 주제에 충실한 연출이 맘에 들었음. 문제는 뭐 엄청난 스토리와 개연성을 품고있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난이도도 크게 높..
방탈출 2018. 1. 9. 09:54

[104] 홍대 엑소더스 <올림픽 - 과거의 영광>

홍대 엑소더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지금 써야할 후기가 네다섯개 밀려있는데 순서대로 쓰려다간 자꾸 까먹을것 같아 가장 최근에 다녀온것부터 ㅎ 홍대 엑소더스의 올림픽이 재미있으면서 독특하단 평을 봤는데 알바들의 불친절에 대한 후기를 보고는 계속 미뤄뒀었다. 방탈출의 특성상 간혹 알바가 이상하게 구는 경우가 있는데 솔까 시간당 2만원가량의 돈을 내면서 불쾌한 경험을 하고 싶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우리가 갔을때는 사장님인지 알바분인지 모르겠으나 친절하셨고 전혀 문제도 없었다. 일단 들어가면 웃음이 터지는 방이다 ㅋ 우리도 들어서며 상뿌와 육성으로 '이게뭐야 ㅋㅋㅋㅋ' 했음. 올림픽이라는 ..
방탈출 2018. 1. 4. 13:39

[101] 신촌 마스터키 <13여고괴담>

신촌 마스터키 ’13 클럽의 초대장’ ‘이 글을 읽는 당신은 B여고의 0학년 13반 13번 입니다. 13번이 된 당신은 매월 13일 사고를 당할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새학기 첫날부터 받은 수상한 메시지, 미신을 대수롭게 넘기는 나는 누군가의 장난으로 생각하였다. 3월 13일, 미술실으로 이동하다가 계단에서 넘어졌다. 4월 13일, 화단에서 떨어지는 화분에 사고를 당했다. 연이은 사고에 학기초에 받은 메시지로 연락을 하였다. 수화기넘어 들려오는 차분한 목소리, 그녀 또한 13번이다. 이유 없는 13반 13번의 사고, 다들 넘기는 분위기였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고등학생이기에 순식간에 13번은 저주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녀는 끊임없는 괴롭힘을 견디며 13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그리고..
방탈출 2018. 1. 4. 13:29

[99] 신논현 비프포비아 <낯선 가족>

신논현 비트포비아 "낯선 그녀가 나를 남편이라 부른다."교통사고를 당해서 정신을 잃은 당신.정신을 차린 당신 옆에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당신을 지켜보는 상냥한 그녀."여보, 정신이 좀 드세요?" 그런데 이 낯선 느낌과 불안한 감정은 뭐지? 약을 사오겠다며 나간 그녀가 돌아오기 전까지 내가 누구인지 기억해내야한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비트포비아 신논현점에서 평이 제일 좋길래 기대를 안고간 낯선가족. 인테리어나 공간구성은 무난무난. 컨셉 자체가 흥미로워서 더 그렇지만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나름 흥미진진하게 스토리를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연출해놓았다. 공포도는 전혀 없지만 설정상 섬뜩한 느낌이 드는 부분들이 있고 문..
방탈출 2018. 1. 4. 13:21

[98] 홍대 비트포비아 <트레이드>

홍대 비트포비아 “탈출하지 못하면, 나는 그들에게 넘겨진다.”해외 출장중,지친 하루를 달래러 잠시 들린 bar에서 한 여자가 내게 다가온다.“피곤해 보이네, 같이 한잔 할래?”그녀가 건넨 칵테일을 마시자 바로 의식이 희미해진다.눈을 떠 보니, 외딴 지하실. 온몸은 쇠사슬에 묶여 움직일 수 없다.그 때 밖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물건은 확보되었다. 한 시간 후에 넘기도록 하지” 1시간 안에 나가야만 내가 살 수 있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굉장히 클래식한 방탈출 느낌이 나는 테마. 문제 퀄이나 연출 모두 정말 클래식하다. 문제의 개연성은 나름 살리려 한것같긴 하지만 하고 나와서는 막상 개연성이 떨어진다라는 인상이 남는것..
방탈출 2018. 1. 4. 13:17

[96] 대학로 시크릿챔버 <시크릿챔버>

대학로 시크릿챔버 재계의 유명인사인 박 회장이 지병으로 인해 외딴 저택에 은거하기 시작한 지 벌써 5년. 하지만 사실 박 회장이 실종되었으며, 가족들이 막대한 보상금을 걸고 찾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마침내 당신에게도 실종된 박 회장을 찾아 달리는 의뢰가 주어진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업체 이름을 딴 메인 테마여서 기대를 너무 한걸까. 갠적으로 비기너스럭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든 테마. 우선은 비기너스럭과 마찬가지로 세심한 관찰력이 기본으로 필요하다. 비기너스럭보다는 아무래도 스토리가 탄탄하고 나름의 반전? 결론? 까지 있는 테마라 그런데서 오는 재미는 더 분명하다. 그러나 여전히 개연성 떨어지는..
방탈출 2018. 1. 4. 11:36

[95] 대학로 시크릿챔버 <비기너스럭>

대학로 시크릿챔버 지루한 일상 속에서 짜릿한 스릴을 찾아 종종 불법 도박을 하던 당신. 오늘도 언제나 가던 숨겨진 지하도박장을 방문했고 큰 판을 벌이던 도중,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이 도박판에서 무언가 나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비밀을 파헤치고 탈출하자!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시크릿챔버는 들어가는 입구가 상당히 참신하다. 정말 '방탈출' 업체라는 개성을 드러내는 센스터지는 입구라 처음 들어가면서 왠지 호감 상승 ㅋ 매장 자체의 인테리어도 그렇고 내부 인테리어도 세련되거나 한 느낌보다는 작은 소품들을 많이 활용해서 그런지 업체만의 개성이 느껴짐. 비기너스럭은 도박장 테마답게 꾸며져있고 아기자기한..
방탈출 2018. 1. 4. 11:31

[94] 신촌 룸익스케이프 화이트점 < 신비로운 호빗의 집 >

신촌 룸익스케이프 화이트점 "잃어버린 풍요의 마법. 신비로운 호빗의 집에서 풍요의 마법을 되찾아 호빗들에게 알려주자​ .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테마였던 신촌 룸익스케이프의 호빗. 굉장히 쉽다고 들었는데 사실 우리는 비폴로가 더 쉽게 느껴졌다. 관찰력이 굉장히 필요한 방이라 그런가.. 룸익스케이프 화이트점이 굉장히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점이 거의 장치비중 100%임에도(물론 호빗은 섞여있음) 진행이 굉장히 매끄럽고 명확하다는 거다. 간혹 방탈출에서 장치가 많으면 이게 내가 잘못 풀어서 장치가 안되는건지 제대로 풀었는데 오류가 나는건지 아리까리해서 찝찝한 경우가 있는데 룸익스케이프는 그런면..
방탈출 2018. 1. 4. 11:26

[92] 일산 히든스위치 <여배우>

일산 히든스위치 갓 형사가 된 당신, 평소 좋아하던 인기 여배우가 의문의 죽임을 당한다. 그녀의 죽음에 석연찮은 부분을 발견한 당신은 상부에 보고하지만 일찍 덮어버리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당신은 고민 끝에 여배우가 죽임을 당한 방송 대기실에 잠입하기로 결정한다! 주어진 시간 동안 범인을 밝혀내지 못한다면 진실은 영영 묻혀버릴 것이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시나리오에 상당히 공을 들인 테마다. 그래서 텍스트가 좀 많은편인데 물론 기록 세우고 싶거나 난 텍스트가 싫다 하면 선택적으로 스킵 가능하지만 우리는 히든스위치 테마들이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고 들어서 천천히 텍스트들을 다 파악하며 진행함. 여배우 살인범을 추..
방탈출 2017. 9. 15. 11:18

[91] 상수 비트포비아 <관음>

상수 비트포비아 히키코모리 같은 생활을 하던 나의 취미는 이웃집을 관찰하는 일이다. 그렇게 별 의미 없이 이웃들을 관찰하던 중 마음을 끄는 한 집을 발견했다. 오랜만의 외출인 어느 날 이웃 남자가 나에게 아는 척을 했다. 오늘 한 시간 후 그 남자를 만나 차를 마시기로 하였는데...... 말은 하지 않았지만 이건 데이트가 확실하다. 그 남자가 무엇을 좋아하고 성향은 어떻게 되는지...알고 싶다..그에게 잘 보이고 싶다...그 남자의 집에 들어가 봐야겠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전반적인 인테리어나 스토리 느낌은 명동 키이스케이프의 스토커와 유사하지만 공간구성면에서는 비트포비아의 관음이 훨씬 맘에 들었음. 작은 공..
방탈출 2017. 9. 15. 10:30

[89] 홍대 패닉이스케이프 <잠자는꿈속의소녀>

홍대 패닉이스케이프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우선 스토리는 부모가 되어 악몽을 꾸는 딸의 꿈속으로 들어가는 내용임. 패닉이스케이프에서 평이 젤 좋은 편이라 약간의 기대감을 안고 감. 일단 패닉이스케이프를 다녀온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는 부분인데 공간은 넓은데 그에 비해 인테리어나 이런것들이 좀 휑한 느낌이라 아쉽다. 보통은 공간이 좁다보니 그것땜에 더 재밌는 여러가지를 구현 못하는 곳들이 많은데 여기는 남아도는 공간을 주체못하는 느낌?ㅋ 인테리어나 이런거에서 고퀄이나 몰입감을 기대하면 안돼지만 거의 모든 문제가 장치이기 때문에 장치 좋아하는 분들은 가볼만 하다. 문제 역시 꿈속이라는 무적의 설정답게 개연성은 고민도 안한것..
방탈출 2017. 9. 15. 10:15

[87] 홍대 코마이스케이프 <마법사의비밀>

홍대 코마이스케이프 사라진 사람들..마법진이 그려진 시체로 나타난다. 사악한 마법사를 잡는 우리는 빛의 사도 마법수호단 샤라트의 조사단이다. 기나긴 추적 끝에 흑마법사 데블의 거처를 찾아내 기습했지만... 그의 함정에 빠진 듯 하다. 출입구가 봉인되고 우리의 마력은 서서히 약해지고 있다. 어서 소환된 악마를 봉인시키고 탈출해야한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마법사의 비밀, 마법사의 방 뭐 이런 테마들이 사실 재밌을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전형적인 테마들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감. 일단 인테리어나 공간은 뭐 코마답게 깔끔하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소품하나, 지문하나조차도 A4 출력한 종이 쪼가리로 제시하지 않고 손때 타도 훼..
방탈출 2017. 8. 18. 15:31

[86] 신촌 룸익스케이프 화이트점 <대저택레테:잠겨버린출구>

신촌 룸익스케이프 화이트점 낯선 방에서 깨어난 당신.손에 들려있는 초대장 손잡이를 돌려보지만 문은…… 잠겨있었다. [대저택에 숨겨진 또다른 이야기]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신촌 룸익스케이프는 블랙점과 화이트점이 있는데 블랙점이 방탈출 초창기에 생겼다고 함. 장치 위주의 방이고 괜찮다하여 갔던 블랙점의 노출된요원의 빅실망을 안겨주었으나 화이트점은 그 이후에 생겨서 괜찮다기에 가봄. 비폴로 이전에 꽤 호평이 많은 레테. 우선 들어갔는데 겁나 깜깜해서 거의 아무것도 안보였다. 특히 나는 야맹증이 있어서 어두우면 잘 못보는데 보통의 방탈출에서 초반에 어둡게 하는 그수준이 아니라 아예 암것도 안보임. 불을 키는것부터가 ..
방탈출 2017. 8. 18. 15:26

[81] 명동 키이스케이프 <스토커>

명동 키이스케이프 소나기가 오던 날, 정류장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낯선 이에게 우산을 씌 워주었다. 그리고 한 달 뒤. 힐이 부러져 넘어졌을 때, 이번엔 다시 마주친 그에게 도움을 받았다. 감사한 마음에 답례로 식사를 대접했는데.... 밥을 먹고 나온 뒤로 기억 이 나지 않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 곳, 나는 그때 그를 도와주지 말았어야 했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기대했던 블랙펄은 실망을 안겨주었으나 기대하지 않았던 스토커는 의외의 재미가 있었다. 스토커에게 잡혀 감금당해서 스토커가 날 어떻게 스토킹해왔는지를 찾아내가며 탈출해가는 스토리로 문제들과 진행의 개연성이 의외로 높았다. 관찰력이 필요한 편이고 문제..
방탈출 2017. 8. 18. 15:00

[80] 명동 키이스케이프 <블랙펄:망자의한>

명동 키이스케이프 영원한 젊음을 선사해준다는 보물이 있는 블랙펄 호를 찾아 항해를 시 작했다. 항해를 시작한지 3달,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블랙펄을 발견했지만 갑자 기 폭풍우가 몰아치는데.... 블랙펄을 차지하려다 죽어간 망자의 한들을 이겨내고 침몰하는 배에서 신비의 열매를 가지고 무사히 탈출하라!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지난번 코마이스케이프 라페스타점의 해적선을 해보고 살짝 실망했으나 키이스케이프는 뭔가 다르겠지! 하며 가봤다. 인테리어는 완전 실감나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 뭐 이정도면 해적선 느낌이지.정도. 문제들은 난이도가 아주 높은건 별로 없고 관찰력이 필요한 요소들이 많았다. 다만 문제의 개연성이 별로 없다보니..
방탈출 2017. 8. 18. 14:54

[79] 홍대 시크릿코드 <독립군:피의투쟁>

홍대 시크릿코드 1919년 2월 28일 우리는 독립을 위해 3.1운동을 준비한다. 모든 준비가 끝나가던 이때 내부 밀정에 의해 일본군에 잡혀 가게된다... 가와사키 다나카에게 모든 주모자들이 전부 잡히게 되는데... 3.1운동 시점까지는 1시간. 고문실에서 탈출하여 나는 꼭 대한독립만세를 외쳐야 한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그 유명한 시크릿코드의 독립군. 유명한데도 안갔던 이유는 혼탈 9분방으로 유명해서 ㅋㅋ 아니 얼마나 쉬우면 아무리 고수라도 혼자서 9분만에 탈출하나 해서 안가다가 그래도 유명한곳이니 평일 소셜찬스 써서 다녀옴. 인테리어는 제페토랑 유사한 느낌 ㅋㅋ 시크릿코드 특유의 B급 느낌이 좀 난다. ..
방탈출 2017. 8. 18. 14:51

[78] 홍대 디코버 <여자방>

분당 비트포비아 벌써 세 번째 도난 신고, 그리고 도난 하루 전 그 장소에서 우연히 만났던 그녀. 그녀는 나에게 희미한 웃음과 함께 인사를 건네고 사라졌다. 아무런 단서도 없지만 당신의 촉각과 감이 그녀가 범인이라는 걸 말하고 있었다.지금부터 한 시간, 당신은 조사 끝에 알아 낸 그녀의 집에 몰래 들어가 사건 전날 밤 일어난 일을 밝혀내고 그녀를 잡을 수 있는 단서를 찾아내야 한다 .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주말의 경우 거의 한달치 예약이 늘 꽉 차있는 그 유명한 홍대 디코더. 드디어 가봄 ㅋㅋ 우선 하고나와서 상뿌와 한 첫 이야기는 '와 되게 감성적이다'라는 것. 사실 공간 이동도 없고 문제수가 많은것..
방탈출 2017. 8. 18. 14:47

[77] 분당 비트포비아 <석운동 교도소>

분당 비트포비아 현성 그룹에서 오회장을 15년간 보필하며 차지했던 2인자 자리. 그러나 누군가의 배신으로 정보가 새어나가 경찰에게 잡히게 되었다. 누구의 배신인지 느낌은 오지만 확실한 증거가 없어 감옥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던 당신. 어느 날 간수가 한 통의 편지를 전한다. “형님, 조만간 회장님의 후계자 결정이 있습니다. 빨리 나오셔야 합니다.” 내가 일군 모든 것이 날아가게 할 순 없다. 이 감옥에서 나갈 방법… 분명히 있을 것이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프락치에서 '나'의 배신으로 교도소에 간 2인자의 탈옥 스토리. 스토리 전개방식도 그렇고 공간구성도 그렇고 더히든의 팬레터가 연상되는 곳이었음. 첫문제가 어렵..
방탈출 2017. 8. 18. 14:43

[76] 분당 비트포비아 <프락치>

분당 비트포비아 신입 경찰이었던 당신이 국장의 비밀 지령으로 인해 현성 그룹에 잠입을 시작한지 어언 12년. 당신은 회장의 왼팔이자 그룹의 No.3가 되기에 이른다. (중략) 하지만, 국장은 당신의 복귀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다. 꼭 현성 그룹의 불법 사업 내역과 비리 장부를 가지고 와라…” 국장의 지시를 받고 마지막으로 회장의 집무실에 들어가기로 결정한 당신. 경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인지, 그룹 회장의 손을 잡을 것인지, 1시간 내에 결정하라.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사실 방탈출쪽에서 가장 많은 체인중 하나인 비트포비아지만 늘 평을 찾아보면 아쉽다고 하는 내용들이 있어서 어쩌다보니 한번도 안..
방탈출 2017. 8. 18. 14:39

[75] 건대 솔버 <콜드케이스>

건대 솔버 전대 미문의 연쇄 실종사건 세상은 K를 범인이라 말하지만, 당사자 K는 미제사건이라 말한다. "난...범인이 아니야...!" J가 전한 메세지를 통해, K의 은신처로 의심되는 장소를 알게 된 당신은 반신반의하며 그 장소로 찾아가보지만, 도착한 곳은 평범한 지하창고...? 사람의 손을 탄 흔적조차 없는 이 곳 여기서 뭘 찾으라는거야...?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4인 / 성공 루시드 드림과 이어지는 스토리라인. 스토리라인에 걸맞게 인테리어와 공간을 구성해두었고 나름 활동성이 있다. 활동성과 관련해서 중간에 살짝 쌩뚱맞은 부분이 있긴하지만 ㅋ 뭐 이런게 방탈출의 재미기도 하니까. 루시드 드림보다 문제수가 더 많아서 ..
방탈출 2017. 8. 3. 13:44

[74] 건대 솔버 <루시드드림>

건대 솔버 현실과 구분이 되지 않는 꿈. 그 안에서 당신은 처음보는 소녀의 부름에 낯선 방에 이르게 된다. 자신을 J라 소개하는 그녀 J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달라 해놓고는 홀연히 사려져버린다. "J...? 4년 전 연쇄실종사건의 마지막 실종자...J? 단순한 꿈이 아님을 직감적으로 눈치챈 당신은 천천히 방을 둘러보게 되는데....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4인 / 성공 거울의 방보다 무서운 역대급 공포테마라 중도포기했다는 후기가 너무 많아서 둘은 너무 무서울까봐 ㅋ 4명으로 모아서 가봄. 일단 가장 중요한 공포도. 이번엔 4명이었어서 그럴수도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곳보다 키이스케이프의 산장이나 더도어즈의 향수가 공포도가 더 높..
방탈출 2017. 8. 3. 13:38

[72] 홍대 패닉이스케이프 <테러범>

홍대 패닉이스케이프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일단 난이도는 쿵푸패닉보다는 높은듯. 문제수가 좀 더 많고 관찰력이 필요한 문제가 많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직관적인 문제들이 대부분이고 (어떤부분은 지나칠정도로 직관적임 ㅋ) 가이드가 굉장히 명확해서 객관적으로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하지만 그래도 흔치않은 지하철 테마에 나름 아기자기한 문제들까지. 아직 경험을 쌓고있는 초심자들에게는 충분히 추천할만한 곳인듯. 그리고 패닉이스케이프에서는 뽑기 이벤트 하고있어서 힌트 안쓰면 2개씩 뽑을수있는데 나는 무려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뽑음!! 평일 소셜이라 안그래도 저렴하게 갔는데 개이득!!!ㅋㅋㅋ
방탈출 2017. 8. 3. 13:33

[72] 홍대 패닉이스케이프 <쿵푸패닉>

홍대 패닉이스케이프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초심자에게+☆)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늘 소셜에 올라와있으나 소셜에 많이 올라오는 업체 갔다가 돈보다 중요한건 나의 시간이라는 갚진 깨달음을 얻은적이 있기에 고민고민하다 가봄. 일단 스토리가 딱히 있는건 아니고 각 무술을 연마해서 나오면 된다. 문제들은 대부분 굉장히 직관적이고 가이드가 명확하다. 게다가 이동은 많으나 각 공간마다 문제가 많지 않아서 딱히 헤맬일도 없다. 그래서 난이도는 굉장히 낮으나 문제자체가 주제를 잘 살려서 만들었다보니 아기자기한 재미가있다. 장치가 대부분이라 좀 쉽고 개성있는 테마를 찾는 초심자들이라면 충분히 가볼만한 곳이다. 하지만 난이도는 굉장히 낮아서 숙련자는 너무 빨..
방탈출 2017. 8. 3. 13:28

[71] 홍대 블랙룸 <비밀의화원>

홍대 블랙룸 탈출에 성공한 우리는 K를 따라 2층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다른 곳으로 간 동료의 말이 떠올랐다. "K를 믿지 마." K를 따라 2층으로 올라가던 중 구석에 문이 하나 보였다. K에게 들키지 않게 서둘러 그 문을 열고 안으로 몰래 숨어 들었다. 달콤한 향기가 느껴지는 편안하고 깔끔한 방이었다. 정면에 있던 소파에 앉자 긴장이 풀렸는지 깜빡 잠이 들어버렸다. 정신을 차려보니 들어왔던 문은 잠겨있었다. "너한테서 좋은 냄새가 나...1시간 안에 이 곳에서 탈출하지 못하면 넌 꽃이 될거야."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실패 음.. 일단 테마 제목처럼 화원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하려한듯하나 그정도는 아니고 밝은 여자아이 방같..
방탈출 2017. 8. 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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