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에 빠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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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시크릿코드 <독립군 : 피의 투쟁>

  

1919년 2월 28일 우리는 독립을 위해 3.1운동을 준비한다. 모든 준비가 끝나가던 이때 내부 밀정에 의해 일본군에 잡혀 가게된다...
가와사키 다나카에게 모든 주모자들이 전부 잡히게 되는데...
3.1운동 시점까지는 1시간. 고문실에서 탈출하여 나는 꼭 대한독립만세를 외쳐야 한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그 유명한 시크릿코드의 독립군.
유명한데도 안갔던 이유는 혼탈 9분방으로 유명해서 ㅋㅋ
아니 얼마나 쉬우면 아무리 고수라도 혼자서 9분만에 탈출하나 해서 안가다가
그래도 유명한곳이니 평일 소셜찬스 써서 다녀옴.

인테리어는 제페토랑 유사한 느낌 ㅋㅋ
시크릿코드 특유의 B급 느낌이 좀 난다.
유사한 테마라도 더도어즈의 영웅을 찾아서가 깔끔한 느낌이 나는것과는 대조적으로.
그래도 나름 실감나게 잘 되어있음.

 

 

문제들은 가이드가 정말 확실하다.
이문제 풀면 바로 다음 문제 가이드있고 뭐 이런식이다보니 헤맬일이 없음.
문제들도 방탈출을 많이 해보면 익숙한 기출문제들 위주로 있고.
아 이래서 9분이 나오는구나 이해가 가긴 했음.
물론 엄청 잘하는 고수가 전투적으로 방탈출에 임했다는 전제하에.

그렇지만 나름 이동도 있고 인테리어도 잘 구현되어있고
문제들도 방탈출 많이 해본 사람들에게나 기출문제인거기 때문에
초심자들이나 아직 경험을 쌓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꽤 괜찮은 테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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