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신촌 마스터키 <13여고괴담>
신촌 마스터키 ’13 클럽의 초대장’ ‘이 글을 읽는 당신은 B여고의 0학년 13반 13번 입니다. 13번이 된 당신은 매월 13일 사고를 당할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새학기 첫날부터 받은 수상한 메시지, 미신을 대수롭게 넘기는 나는 누군가의 장난으로 생각하였다. 3월 13일, 미술실으로 이동하다가 계단에서 넘어졌다. 4월 13일, 화단에서 떨어지는 화분에 사고를 당했다. 연이은 사고에 학기초에 받은 메시지로 연락을 하였다. 수화기넘어 들려오는 차분한 목소리, 그녀 또한 13번이다. 이유 없는 13반 13번의 사고, 다들 넘기는 분위기였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고등학생이기에 순식간에 13번은 저주의 아이콘이 되었다. 그녀는 끊임없는 괴롭힘을 견디며 13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