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에 빠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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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키이스케이프 <스토커>

  

소나기가 오던 날, 정류장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낯선 이에게 우산을 씌 
워주었다. 그리고 한 달 뒤. 힐이 부러져 넘어졌을 때, 이번엔 다시 마주친 그에게 
도움을 받았다.  감사한 마음에 답례로 식사를 대접했는데.... 밥을 먹고 나온 뒤로 기억 
이 나지 않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 곳, 

나는 그때 그를 도와주지 말았어야 했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기대했던 블랙펄은 실망을 안겨주었으나
기대하지 않았던 스토커는 의외의 재미가 있었다.

스토커에게 잡혀 감금당해서
스토커가 날 어떻게 스토킹해왔는지를 찾아내가며
탈출해가는 스토리로 문제들과 진행의 개연성이 의외로 높았다.

관찰력이 필요한 편이고 문제들은 대부분 깔끔함.(단순한편)
후반부에는 약간 몰입감을 전제로 한 문제가 있는데 그런부분이 꽤나 맘에 들었음.

 

 

다만 이동후 공간의 몇가지 요소에서
아 여기 요런것만 신경썼음 훨씬 더 실감나는 인테리어였을텐데 하고 아쉬움이 느껴지지만
인테리어가 별로여서가 아니라
이건 어디까지나 A 맞은 애한테 요것만 더했음 A+이었을텐데 하는 종류의 아쉬움이다.

난이도가 높지는 않아서 숙련자면 2인이면 충분하고
무난한듯 하지만 재밌는 테마였음.

명동 키에서 5개 테마를 해봤는데 이제까지의 순위는,
산장-사라진목격자>>>>>난쟁이의장난>스토커>>셜록-죽음의전화>블랙펄-망자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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