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에 빠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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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노이스케이프 < 더 빅토리안 VICTORIAN HAUNT >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노이스케이프의 레드는 상당히 재밌게 했었는데
이상하게 다른 두 테마에 대해서는 후기가 별로 없어서 불안한 마음으로 다녀옴.

뭐 공간이나 인테리어 이런거는 사실 별로라고 볼수있는데
레드처럼 노이스케이프만의 정형화되지 않은 매력이 있는 테마였다.
문제나 장치들이 뭐 우와 신박해!!!! 대단해!! 이런건 아니지만
다른 방탈출과는 좀 색다른 느낌이 있다고 해야 하나.
엄청 고퀄은 아니지만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는 핸드메이드같은?ㅋㅋ
좀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다.

 

 

다만 가이드가 많이 부족한 편이고
방탈출 경험이 많지 않다면 '내마음을 맞춰봐' 처럼 느껴질만한 문제도 있다.
물론 개별 문제의 난이도가 높지는 않기 때문에
가이드가 부족해서 좀 헤매도 숙련자라면 시간상 여유는 충분하다.
관찰력이 많이 필요하고
나온 지문들의 의미를 숙고해보는 행위가 필수적임.

참고로 어두운 편이지만 공포도가 높은 테마는 아니므로
쫄보들도 걱정할 필요 없음.


예전에 레드할땐 못느꼈는데
더빅토리안은 데스크 바로앞에 있는 방이라 그런지 방음이 전혀 안되서 좀 그랬다.
사실 평소에 왠만하면 밖에서 소음 들리는거에 무딘 편인데
여긴 좀 특히 방음이 안돼서 심지어 인터폰으로 힌트 주는데 그 소리가 다들림 ㅋ

게다가 안그래도 방음 안돼는데
가게에서 키우는 개인건지..개가 자꾸 짖어대서 자꾸 깜놀하게 되서 좀 짜증남.
개가 가게에 있는건 그렇다치는데 적어도 짖지는 못하게 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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