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마스터키 <인디아나존스>
마지막 모험후 자신이 재직중인 바네트 대학으로 돌아온 박사는 몇달간 비워두었던 개학 연구실에서 오래전에 도착한 소포를 발견하였다. 소포중에는 아버지의 일기장 등이 있었다. 아버지의 흔적을 쫓는 도중 존슨박사는 우연히 만난 월터도노반에게서 아버지에 관련된 단서를 얻는다. 도노반은 자신이 앙카라 북쪽에서 발견한 반쪽자리 신의 석판 탁폰을 보여주며 헨리박사의 일기장을 참고로 나머지 반쪽 석판과 예수가 최후의 만찬때 사용했다는 술장'성배'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데...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대전에서 했던 마스터키가 신촌에 생겼다길래
대전에서의 경험이 절반의 성공이었기에ㅋㅋㅋㅋ
약간의 불안감을 가지고 방문.
일단 인디아나존스 영화 스토리를 아주 잘 구현했다.
영화를 굉장히 충실하게 구현해서 레퍼런스 찾는 재미가 쏠쏠함.
영화를 즐겁게 본 마니아들이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게 느낄듯.
그리고 몰입을 위해 시작할때 컨셉에 맞춘 소품들을 주는데
이런것도 아기자기하니 소소한 재미가 있다.
특히 상뿌는 시작할때 준 소품을 이용한 방식이
영화에서의 장면연출을 떠올리게 한다며 아주 흡족해함ㅋ
문제들은 뭐 전반적으로 무난했고
후반부에 영화내용을 활용한 문제들이 아주 위트있어서 맘에 들었음.
인테리어도 생긴지 얼마안된곳 답게 깔끔하고
특이한 모양의 탈출구도 괜찮았음.
어드벤처 테마는 뭔가 문을 그냥 걸어나오는것보다는 이런게 재밌더라 ㅋㅋ
인디아나 존스를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어드벤쳐 테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함.
문제 난이도가 아주높지는 않아서
방탈출 경험이 많지 않거나 초심자가 섞인 그룹이 가도
충분히 재미나게 할수 있을것 같음.
공간도 여유있는 편이라 인원수가 좀 있어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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