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에 빠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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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연했던 아버지가 뇌사 상태라는 연락을 받고 유산을 받으러 집으로 돌아온 당신. 

아버지가 남긴 유산은 사탕 모양의 알약. 

드림캐처라 불리는 이 알약을 먹고 당신은 혼수상태에 빠져 꿈 속 여행을 하게 된다. 

만약 한 시간 내에 깨어나지 못하면 당신도 영원히 혼수상태에 빠져버리게 될 것이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라!

 

 

 

 

 

 

 

 

 




 



 

 

 

강남 3대장이라 불리며 명성이 자자하던 롤이스케이프.
그중에 인테리어 짱이고 스토리도 눈물을 훔치며 나올정도라는 드림캐쳐.
기대를 너무했나..

 

뭐 나쁘지 않았음.
공간도 넓고 문제들도 그렇고 당연히 보통수준의 퀄은 충분히 된다.
그런데 평범하다!

인테리어도 마치 진짜 꿈속에 들어와있는거같다더니
그냥평범그자체..오히려 이게 왜 여기에? 하는 쌩뚱맞은 소품들도있고..
물론 아 여긴 돈좀 들였겠다 싶은 파트가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다른 파트랑 오히려 밸런스가 안맞는느낌 ㅋ
그리고 장치오작동이 있어서 진행중에 최종탈출구가 열려있어서
알아서 살포시 닫아두고 진행함.(자주 발생하는 오류인듯)


 

 

 

 

 

 

 



 

일단 문제수가 많다보니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문제도 직관적이기보다는 좀 더 고민이 필요한 부분들이 많고.
따라서 고수가 아니라면 3명정도는 가는게 무난할것 같음.

탈출은 아깝지만 실패했는데
(알바분이 그래도 두명이서 이정도면 정말 많이 푼거라고 위로해줌 ㅠ)
사실탈출 못해도 과정자체가 정말 즐겁고 몰입감 넘치는 곳들이 있는데
(두이스케이프의 대부라든지 덫의 탈옥이라든지)
그런 정도는 아니었다.

마지막 엔딩도 엄청 감동적이래서 기대했는데 
내기준엔 걍 일반적인...

암튼 당연히 문제퀄도 인테리어도 스토리도 괜찮은 편이고 공간도 넓긴한데
아마 기대를 너무 했나보다.

우리 취향은 아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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