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에 빠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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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중부 피렌체.

이 곳은 현재 세계의 유일 종교인 고르몬교의 중심지다.

이곳에서 나는 신의 말씀을 공부하며 사제가 되기를 꿈꾸고 있었다.

나의 대부이신 존경하는 사제 안토니오는 항상 나를 이끌어주시는 또 한 명의 아버지셨다.(중략) 

그런데 어젯밤, 예배당에서 대부님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 

자살이라고 한다.

무언가 잘못됐다.

그토록 신앙심이 깊고 지혜로우셨던 대부님이 자살을 택하셨을 리가 없다. 

 


 

 

 

 

 

 

 

 

 

 

아직까지 인생테마 탑2에 있는  두이스케이프의 대부!

일단 완전 강력추천입니다.
하지만 초보자라면 아껴두세요.
좀 더 경험이 쌓이고 가야 아쉬움이 남지 않습니다.

일단 이곳을 최고로 치는건 개연성임.
스토리와 문제가 완벽한 개연성을 가지고 이어져서
방탈출 하는 내내 높은 몰입감을 가지고 하나의 스토리를 완성해가는 그런 경험이 가능함.
하고나와서 상뿌와 둘이 진짜 영화 '다빈치코드'를 경험하고 나온것같다고 ㅋㅋ

 

 

 

 

 

 

 

 

 

 

사실 방탈출 다녀보면 이런 스토리와 문제의 개연성을 가진곳이 그렇게 흔치 않음.
대부분 자물쇠를 풀기위한 목적으로 문제가 존재한다는느낌...이랄까
그니까 왜 이 자물쇠를 여는데 이 문제를 풀어야 하는건데?하고 반문하면 대답할수없는 그런거?

근데 두이스케이프 대부는 스토리와 문제의 개연성부분에서의 만족도가 정말 최고임.
다만 문제수가 좀 많기 때문에 초보자가 가면 충분히 못즐기고나올수 있으니까 ㅎ
어느정도 경험 쌓고 가든가 아니면 숙련자가 섞여서 가는게 좋을것 같다.
숙련자끼리가면 두명도 가능할것 같다. 3명정도가 무난하긴 하겠지만..

방탈출을 좋아해서 엄청나게 다니던 사장님이 만들었다던데
역시 방탈출을 좋아하는 사람이 만든 업체는 보통의 체인업체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나네요 ㅎ
(신촌 덫도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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