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에 빠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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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키이스케이프 <신비의 숲 - 고대 마법의 비밀>

  

여행 중 펍에서 만난 덥수룩한 흰 수염의 노인에게 우연이 듣게 된 
이곳의 전설.  멀지 않은 숲 어딘가에 고대 마법 세계로 통하는 문이 있다는 이야 
기를 듣고 무작정 출발했다. 드디어 발견한 이곳. 
멀리서 들려오는 기괴한 울음소리들. 
이제 노인의 말대로 또 다른 세계로 통할 수 있을 것이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우선 인테리어는 무난하다.
음 아니 오히려 후반으로 갈수록 별로였다.
사실 명동키에서 산장,난쟁이,스토커,블랙펄,셜록죽음의전화 요렇게 5개를 해보면서
늘 키이스케이프는 기본적으로 인테리어 깔끔하고 테마를 잘 구현하고(블랙펄을 쪼금 별로였으나)
그렇다는 인식이 있었는데 신비의 숲은 뒤로갈수록 성의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음.

문제는 장치 위주였고 초반에는 가이드가 확실해서
난이도가 아주 높은편은 아니다.
근데 후반부에 약간 억지스런 문제가 있어서 아쉬웠다.
물론 때려맞춰서 하면 해결은 할수있는데 그러면 굳이 지문을 이렇게 줄필요가 있나.
업체에서 의도한 풀이는 너무 논리적 비약이 지나치지 않나 싶음.
(그래서 다른 재밌는 문제들 많았는데도 별 반개 깠음. 억지스러운 문제 제일 싫음)
그외에는 뭐 관찰력이 필요한 문제들이 대부분이고 무난했다.
물론 초심자에게는 문제가 좀 많다거나 난이도가 있다고 느껴질 문제들도 다소 있다.

 

 

 

그럼에도 웃으면서 하고나오고 재밌었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그이유는 명동 키이스케이프의 난쟁이의 장난을 먼저 해야만 알수 있으니
꼭 꼭 난쟁이의 장난을 먼저하고 신비의 숲을 하기를 추천한다.

신비의 숲 테마 자체는 기대보다는 못했으나
우리는 난쟁이의 장난과의 연속성으로 인해 충분히 즐거웠음 ㅋㅋ

물론 기대보다 그리고 명동 키이스케이프의 다른 테마보다
별로였다 뿐이지 일반적인 타 방탈출 업체들과 비교하면 충분히 재밌는 테마고
특히 난쟁이의 장난과는 한 세트처럼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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