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요새 폭풍외식한 곳들.
상수 뒷골목을 헤매이고 다니다 딱히 땡기는 곳은 없고
날은 더운데 깔끔해보여서 들어가봄.
내부는 이런느낌. 맞은편엔 길가로 창문이 있고 생각보다 더 아늑하다.
우리는 화이트크림 뇨끼와 수지디마레 파스타를 시킴.
아마 모든메뉴에 수프와 후식이 딸려나오는 듯 했다.
진한 단호박 스프와 빵.
하우스와인도 함께 시켰는데 So So.
크림 뇨끼. 크림이 엄청 진한데 또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아서 맛있었음.
양이 적어서 그렇지 ㅋㅋㅋㅋ
수지디마레. 올리브오일 베이스의 해산물 파스타인데
이집의 대표메뉴인것 같아서 시켜봄.
요건 양이 생각보다 많았고 조개가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서
수북했는데 사진안찍고 조개 먼저 골라내서 그 비쥬얼이 사라짐
혹시라도 수지앤파스타 관계자분이 보면 억울할까봐 껍질 깐거라도..
마지막 후식.
딸기 샤벳이라고 해야 하나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야하나 그 중간정도의 식감임.
장점은
1. 에피타이져와 후식이 함께 나와서 천천히 대화하며 먹기 좋다는거.
2. 깔끔하고 아늑한 인테리어
단점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맛도 괜찮긴한데 내입맛엔 딱히 엄청 맛있는걸 모르겠다는거.
요새 파스타 맛있게 하는 집들이 워낙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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