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ESC <여신의 눈물:코이누르>
여신의 눈물이라 불리던 영국 황실의 보물 ‘코이누르 ‘,‘코이누르’가 사라졌다.영국 황실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코이누르’의 행방을 쫒으며 가져온 자에게는 막대한 금액으로 ‘코이누르’를 매입하겠다는 공표를 한다.한때 정보국 요원 이었던 당신은 정보국 동료를 통해 범인은 IS 테러집단 이며, ‘코이누르’는 현재 IS 소속 비밀 박물관에 보관 되어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당신은 지금부터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비밀 박물관에 침투하여 몰래 ‘코이누르’를 가져와야 한다. 이미 박물관 안으로 진입한 당신, 그리고 침입이 발각되기까지 1시간.정보요원이었던 옛 경험을 살려 누구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석을 빼와야한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일단 인테리어면에서 아쉬운점이 많음.
당연히 인테리어가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방탈출이 단순히 문제풀이가 아닌 몰입을 통한 즐거움을주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퀄리티는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함.
그런데 이곳은 아무리봐도 비전문가가 구색만 맞춘 느낌이...(트랩트레인도 마찬가지)좀 난다.
그리고 아마 다른 테마로 사용했었던 공간인건지 문제를 변경하다보니 그런건지
중간중간 누가봐도 문제이거나 문제와 관련있을것 같은 장치인데
관련없는 그런것들이 있다.
또 제대로만 만들면 방탈출의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을것 같은 참신한 장치가
사실 그냥 관상용? 장치라든지 하는점은 좀 아쉽기도하고
(물론 제대로 구현하기 쉽지는 않겠으나..) 불필요하게 느껴짐.
이런걸 섬세하게 잘만 문제와 연결시키면 대박일텐데..
물론 문제자체는 나쁘지 않다. 나름 신박한 부분도있었고..
하지만 문제수가 적고 전체적인 완성도는 높지 않음.
우리는 소셜에서 할인 받아서 갔는데 솔직히 정가주고 갔으면 아까웠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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