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에 빠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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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은행점 마스터키 <쏘우>

 

자! 게임을 시작하지
낯선 지하실,
철창에 갖힌 당신.
주어진 시간은 60분!
빠져나가지 못하면 목숨을 잃게된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우선 쏘우의 컨셉을 가져오긴함.
그래서..?라고하긴 애매한데
암튼 같이 간 사람과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중요하다.

사실 나와 상뿌의 팀웍은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는 형식의 팀웍이다보니
이런 방에서는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떨어져있으니 서로 보완해줄수가 엄썽 ㅠ)
 
어쨌든 그런걸 차치하고라도 공간의 제약이 있고
사실 스토리랄게 특별히 없는 테마이다보니
그냥 갇혀서 문제 풀고 다음 문제풀고 이런느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성의없이 느껴지는 문제도 있었다.
너무 특정도구를 치트키처럼 쓰는 느낌?(이느낌은 조커의 퍼즐박스 테마에서도 느껴짐)
이 도구를 왜여기서 사용해야 하는지 개연성1도 없지만
그냥 사용하면 해결되는 문제라든지..

마지막 문제에서는 나름 다른 방탈출과 차별화해보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았음.
누군가 '오픈엔딩'이라고 표현한걸 봤는데
결국은오픈엔딩인척 하는 닫힌 엔딩이다 ㅋㅋ

쏘우라는 영화의 컨셉이나 반전 같은걸 고려할때
좀만 더 고민하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충분히 나올 수 있을것 같은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방이다.

우리는 대전가는김에 한거라
쏘우를 먼저예약하고 바로 뒤에 조커의퍼즐박스를 예약해두었는데
상뿌는 쏘우 하고는 이런 퀄이라면 조커의퍼즐박스도 별로일것 같아서
조커를 취소할까 진지하게 고민할정도로 별로였다고함.
다행히 조커는 재밌었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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