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더클루 상상마당점 <빅토리아시크릿>
사람들은 나를 ‘괴도신사’라 부른다. 오늘은 빅토리아 시크릿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작한 다이아몬드 ‘천사의 눈물’을손에 넣기 위해 이 곳을 찾았다. ‘천사의 눈물’이 VIP에게 공개되기 1시간 전이다. 매장 어딘가에 있는 ‘천사의 눈물’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 오늘 내가 할 일이다.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빅토리아시크릿이라는 컨셉을 대체 어떻게 살렸을까 궁금했는데 ㅋ
나름 컨셉 잘살려서 만든 테마였음.
15금이라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정도는 아니고 그냥 안친한 남녀가 가면 좀 뻘쭘하려나.
근데 성인들이면 뭐 ㅋㅋ
물론 문제들의 개연성이나 퀄이 아주 높지는 않다.
특히 중간에 한문제는 너무 개연성이 떨어져서
힌트 듣고도 근데 왜 이게 이 문제랑 이렇게 연결되지? 라는 의문이 여전히 남아있음.
다만 컨셉을 잘 살린 인테리어와
나름 컨셉을 적용하려 했던 문제들이 있고
난이도가 좀 쉬운 편이라 경험이 많지 않은 사람들이 가도 괜찮을것 같음.
문제수가 적은건 좀 아쉽지만 뭐 그게 난이도를 조절하는 요소이기도 하니...
아직 호그와트는 안해봤지만
아마 더클루 상상마당점에서는 가장 재미가 떨어지지 않을까 싶긴한데
방탈출 하고나와서 불쾌하거나 찝찝한 그런정도는 전혀아니다!
그냥 무난무난 즐기며 어 좀 쉽네 하며 하고 나올수 있는 테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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