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에 빠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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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더클루 상상마당점 <트레져아일랜드>

 

할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골동품 속에서 낡은 지도 하나를 발견했다. 오래된 지도는 옛 해적들의 보물 창고를 안내하고 있다. 모험을 좋아하는 난 반신반의하며 지도를 들고 무작정 보물섬을 찾아 떠나왔다. 이 보물지도가 허무맹랑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언제부턴가 보물을 노리는 사람들이 나를 쫒고 있고, 거의 다 따라잡았음이 느껴진다. 시간이 없다 빨리 보물을 찾아 무사히 섬을 탈출하자.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4인 / 실패

 

 

우리가 둘 외에 누군가와 함께 방탈출하러 간게 딱 3곳인데
그중 하나가 트레저아일랜드였음.

참고로 우리도 방탈출 빠진 초반에 간거였고
나머지 두친구도 초심자여서 마지막 문제 자물쇠 여는 순간 시간이 다 돼서 실패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난이도가 엄청 어렵다거나 그런건 아닌듯.

일단 넓다.
넓고 공간 구성이 재미있어서 상뿌는 이점을 굉~장히 맘에 들어했음.
그리고 상뿌는 모험테마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 트레져아일랜드를 본인 마음속의 탑 순위안에 꼽고있음 ㅋㅋ

문제도 단순 자물쇠보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섞여있어서
다채로운 느낌이다.
딱히 스토리라든지 이런게 정교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테마에 딱 맞는 인테리어와 공간구성, 다채로운 문제들까지.

 

 

중간에 노가다가 살짝 필요한 문제가 있지만
센스가 있으면 금방 해결가능하고
그 외에도 특별히 어렵게 꼬아놓거나 한 문제는 없어서
숙련자 2명이면 탈출 가능할것 같다.

물론 공간이 넓어서 서너명 가도 재미있게 플레이가능할듯.

참고로 이날 처음 방탈출 경험한 상뿌친구는
방탈출에 푹 빠짐 ㅋㅋ

갠적으로도 더클루 상상마당점에서 
코난:회장님살인사건 다음으로 재밌었다.
아마 상뿌는 더클루 상상마당점에서 젤 재밌는걸로 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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