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에 빠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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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더클루 상상마당점 <시크릿에이전트2>

 

비밀요원이 되기 위한 모든 시험을 통과해이제 난 세계 최고의 첩보조직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첫 임무는 비밀요원 ‘Percivale’를 만나는 일이다. 하지만 문제는 늘 접선하던 연락책이 행방불명 되었고, 1시간 안에 내 위치가 발각될 수 있으니 상부에서는 조심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는 것이다. 시간이 없다. 빨리 비밀을 풀어 요원을 만나보자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더클루 시크릿에이전트2는 처음 들어가는순간
서이룸 죽음을 부르는 재즈바가 떠올랐음 ㅋ
공간도 그렇고 문제유형도.(물론 초반에만)

더클루의 대부분의 테마가 그럿듯
적당한 난이도의 깔끔한 문제들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후반부에 숙련자가 아니라면 어렵게 느껴질만한 요소들이 있긴해서
초심자가 한두명이 가는건 별로 추천할만하지 않은듯.

인상깊었던건 중간에 문제..라고 표현해야 하나 애매한데
암튼 한 요소가
아 우리가 얼마나 판에 박힌 틀에 익숙한 인간이었나를 깊이 반성할만큼
황당(좋은뜻으로)한 부분이 있었다 ㅋㅋ

 

 

전반적으로 무난하다는 느낌이긴해서
이게 보통 더클루에서 코난 다음으로 추천수가 높던데 아주 살짝 의아했으나
아마 바로 전날 서이룸 죽재바같은 임팩트 큰 곳을 가서 더 그랬나 싶기도 함.

코난만큼은 아니지만 깔끔한 방탈출이라
충분히 즐기면서할만한 곳임.

아 참고로 더클루 상상마당점은 심야할인이 있음.
9시 이후에 가면 만원할인 해주는데
요게 은근 쏠쏠해서 ㅋㅋ
밤에 방탈출 땡기거나 다른 곳 하고나서 아쉬울때 한판더?하며 하다보니
벌써 호그와트만 남음 ㅠ

사실 더클루의 다른 지점이 상상마당점의 퀄만 된다고하면
다 가볼 용의가있는데
평을 보니 그렇지 않다는 의견들이 많아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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