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덤앤더머 < 푸른 수염 >
수많은 열쇠가 걸려있는 꾸러미가 빛났다.
백작은 중요한 용무로 잠시 성 밖으로 나가야 했다.
그리고 나에게 열쇠꾸러미를 주었다.
"모든 방을 열어 원하는 것 모두를 얻겠지만 복도 끝 방의 열쇠는..."
1. 개연성 : ★★★★
2. 문제퀄 : ★★★☆
3. 추천도 : ★★★★☆
* 참석자 / 성공여부 : 2인 / 성공
예전에 일산 코마에서 푸른수염이라는 동일한 테마를 했을때 실망했던지라
왠지 별로 기대가 되지 않던 테마였는데 다행히 아주 재밌었다.
일산 코마이스케이프와는 비교도 안되게 테마를 잘 살려놓았다.
우선 공포도. 사실 스릴러정도의 느낌인줄 알고 갔기때문에
예상보다 공포도가 있어서 놀람 ㅋ
근데 뭐 갠적으로 공포테마라고 할정도는 아닌것 같고
전반적 분위기가 예상가능한 정도로 조성되어있고
쫄보라면 놀랄요소가 있다는 거.
문제는 관찰력과 꼼꼼함이 많이 필요했던듯.
후반부로갈수록 테마를 잘살린 문제들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난 쫄보라 다 상뿌 시켰지만 ㅋㅋ
암튼 주제를 잘 살린 테마인 만큼 추천할만하다.
갠적으로는 덤앤더머에서 투앨리스나 크라임시티보다 훨 재밌었다.
숙련자는 2명이면 충분하고 초보자는 3~4명정도.
쫄보끼리 가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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